찰라의 순간, 몰입되어지는 기쁨, 희열, 침묵기도로 느껴진 순간이 있다. 그 시간이 아주 짧지만 고요함속에 든 평화, 자유의 무한함이 느껴진다.
나의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내 안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다. 하루 30여분이라도 침묵으로 묵상, 멍 때리기는 정신 건강을 회복하게 도와 주었다
내면의 나와 타인이 원하는 나 사이에 오는 괴리감이 클수록 번아웃. 불안 우울감...이 온다는 것을 알고 부터다.
‘수면에 물결이 이는 한,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아무 것도 제대로 비출 수 없고, 물속에 진흙이 떠 있는 한 그안에 있는 어느 것도 볼 수 없습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 (마태5.8)
‘...고요함이 우리를 하느님의 현존으로 이끌어 줄때 훨씬 더 절대적인 침묵이 생깁니다. 이러한 영혼의 침묵은 고요하고 차분할 뿐 아니라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합니다. ....기도는 영혼을 하느님께 데려간다. ’
침묵기도를 잘 표현한 비유와 성경귀절이다. 아름다운 말....기도는 영혼을 하느님께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