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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월 문학기행.3) 무서운 아이들. 장콕도.2

어린시절안에 있는 증오와 질투 분노... 감정을 다룬 책으로 순수와는 거리가 있다. 어른들과는 또다른 슬픔과 애증속에서 만나는 감정들을 어떻게 성장해가면서 풀고 품는가. 명확한 의식이 없으므로 현실의 분간도 쉽지 않은 오류들을 가지고 간다. 이성적인 판단없이 다 받아들이고 상처를 받던가. 아니면 반항하면서....사악한 아이는 성향과 환경이... 맞아들었을 때 생기는 소수의 유형이다.분명 뉴스로 보게 된다.말로가 분명히 안좋다. 어떠하게 잘 피해가더래도 결국엔 증거를 남기니까.사악한 사람이 그대로 크면 죄와 범죄를 섞는다. 어리석은 사람이 하는 말 중에 들어있다. 이들에게 놀이란무서운 아이들을 길러내는 부모의 미성숙에 대해서....현실안에서 본다.볼테르? 무신론자로 장콕도의 시적인 표현으로 썼다.앙팡테리블..

작가읽기 2026.10.04

삶이 그런거지

공허와 외로움이 너무 길었다. 사람들과 떠들썩하게 어울리는 건 싫어하면서도 혼자 있으면 외로움에 갇혀서 견딜 수 없었다. 내가 의존 하고픈 사람을 찾아서 헤맸던 시간이었다. 아버지를 떠나 친구들이었고 결혼으로 남편이었고 자식들이었던 것도 같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나를 만족시켜줄 수 없다는 절망감은 사람을 떠나서 쇼핑으로 여행으로 취미로 가톨릭안에서 성경공부, 책읽기로 수필로.... 세상 것에 의존했다. 신앙과 묵상을 앎은 큰 위로가 되었지만...세상 것에 매달리다가 지치고 실증도 나고 실망하고 난 뒤, 종교생활을 벗어난 건 코로나와 우울증으로 힘겹던 2020년 부터 2026년 초반이었다. 이때에 손자 이안이 탄생의 기쁨과 돌봄, 수필쓰기가 잠시 힘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이조차도 지금은 휴면기에 들어가 ..

신앙묵상 2026.10.01

(2026. 10월 다네이 책읽기) 식물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이유리.13

170.빛이 사라진 후 시작되는 것들빛이 사라진 뒤에야 비로소 드러나는 것들이 있다....저녁 시간이 그 자체로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생각...172.저녁이야말로 나를 회복 시키는 시간이었다....174.밤이 중요한 이유는 낮동안의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밤은 오히려 성장이 집중되는 시간이기도 하다....밤에 자야 키가 큰다. 는 말은 단순한 속설이 아니라 식물에게서도 확인되는 생리적 원리다....삶에도 어둠과 쉼의 시간이 필요하다. 빛이 없는 시간은 멈춤의 시간이 아니다. 그때야말로 고유한 작동이 시작되는 또 다른 시간이다.ㅡ쉼의 시간... 거침없이 1여년을 살았다. 내가 일기에서 생활수필을 시작하고 3년이 중등교육이었다면 고등교육 시간 1여년이다. 제대로 수필을 배우면서 알아가고 부족하지만..

다네이 글방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