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식물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운 순간이 존재할수 있을까. ㅡ이 한문장을 책에 대한 관심이 쑥 올라갔다. 일상의 존재중에 식물만큼 가까운 존재가 흔치않을텐데. 그래서 일까? 존재의 가치를 소홀히 여겼기 때문이다. 이번기회에 식물들과 진심으로 가까워지고 싶다.프롤로그가 관심을 이끈다.6.식물의 삶은 놀라울 정도로 우리의 생과 닮아있다.그들 역시 더 높이 더 깊이 뻗어가기위해 매순간 치열하게 경쟁해야 했고, 예상치못한 가뭄과 한파같은 삶의 난관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다...적들의 공격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는 날이 이어졌다. 그렇게 스스로를 지켜내어 마침내 부모가 된 뒤에는 제몸에서 키워 낸 씨앗들을 거칠고 험한 세상으로 아낌없이 떠나보내야 했으니 그들의 깊은 시름 또한 우리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ㅡ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