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삶과 죽음은 느리게 흘러가는 연속 선상에 있다....식물에게 생명이란 지금 드러나는 활성이 아니라 가능성일지도 모른다고. 깨어날 수 있는 가능성. 다시 반응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중요한 것이라고.ㅡ가능성...그 가능성은 나에게도 언제나 열려 있다는데, 희망이 있다. 17.식물은 일부의 세포에 분열 능력만 남아 있어도 새로운 객체로 다시 자라날 수 있다...식물에 있어 생명의 단위는 ...흐름이다.ㅡ죽음 정의가 동식물이 확연하게 다르다. 식물은 모호하기 때문이다. 19.나는 여전히 답을 찾지 못했다.20.이제 나는 다시 묻는다. 식물의 죽음은 언제 어디서 시작되는가? ...식물은 그 경계를 조용히 넘나들며 말한다. 삶이란 깨어날 수 있는 가능성 있을 수 있고 지금은 단지 잠시 멈춘 침묵일지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