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향한 욕망은 아름다운 축복입니다.”
어느 수도자의 말이다. 우리가 세상을 향한 욕망으로 살아갈 때 그들은 세상적인 욕망을 포기 함으로서 신께 향한다.
부유함은 만족스러우면 된다. 아무리 많이 가진다고 해도 만족이 없다면 탐욕으로 공허롭다.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세계를 발견하려는 수도승의 삶이다.’ 가장 완전한 욕망을 향해 가는 길이다.
인간은 평가나 판단을 하기보다는 그저 사랑과 연민을 가지고 살아가면 된다. 자연 그대로를 느끼다 보면은 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방대함에 감사가 나온다. 끝없이 우리를 기다리시는 신의 연민도 느낄 수 있다. 신에게 죄인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