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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세차장에 차를 맡기고 카페에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창밖의 풍경이 기하학 선으로 보인다. 전봇대가 있는 동네다. 흔치 않은데... 전깃줄 조차도 기하학 선에 한몫한다. 복잡하고 거친 느낌속에서도 작품으로 보였다. 구름도 예쁜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