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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 가꾸기

angella의 노래 2024. 1. 25. 21:37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은 무척 부지런해 보인다. 농사를 짓듯이 매일 매일 정원에 지극정성과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잡초가 벌레가 자연의 장마비와 바람, 가뭄, 눈과 혹한으로 정원은 망가지고 만다. 흙을 다듬고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를 심고 영양분을 주고 가꾸면 정원은 사계절 향기와 풍성함으로 피어나고 오감으로 행복해진다. 행복에는 정성이 필요하다.
마음의 정원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의 정원을 더욱 가꾸기 어려운 것은 상처가 생기지 않게 어루만져 줘야만 한다. 그런데....슬금슬금 나태가 마음의 정원에 무관심하듯이 파고 든다. 메말라 가는데....
사랑과 연민의 꽃이 피어나려면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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