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봄이 오긴 오나보다. 입춘이 다가온다. 글자만으로도 설렌다. 아직은 찬바람이 불고 차갑지만 봄맞이 걷기겸 나들이를 나갔다. 인사동을 지나 공예박물관에 들어서니 시대에 맞게 공예품들이 자리하고 있다.전시회를 보고 삼청동 골목길을 걸으며 아직은 싸늘하지만 신선하게 느껴지는 공기를 들이 마시니 기분도 상쾌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