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13

토론(2025년3월 다네이 책읽기) 내 마음의 도덕경 .김권일

왜, 나는 책을 읽을까? (4월 글쓰기-나는 왜 쓰는가?) (피정때- 나는 왜 쓰는가?를 생각한 시간이 있었다)각자가 책읽는 여러 까닭중에 하나 ‘도를 아십니까?’ 깨달음의 길을 알아가기 위해서다. (성경도 마찬가지) ㅡ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깨달음은 내 몸에 일치가 되는 습관으로 변화가 없다면 머릿속에 가둔 지식일 뿐, 아는 척할 뿐이다. 도는 자연과 무위(공)이라고 한다. 자연스러움...순리대로 가는 길과 목표없이 공한 상태다.'도(道)'는 만물을 생장시키지만, 만물을 자신의 소유로는 하지 않는다. 도는 만물을 형성시키지만, 그 공(功)을 내세우지 않는다.(나는 여기서 하느님을 본다. 하느님의 깊은 침묵은?다 주신 사랑이면서도 척척척...을 안하시는 겸손함인 걸까?) 닮아있다.그렇다면 책을 읽는 ..

다네이 글방 2025.03.03

은혜로움

감사와 은혜로움을 아는 이와 모른 이의 차이를 안다.가톨릭 교회가 나에겐 감사와 은혜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함께하면서 나의 부족함도 가톨릭의 부족함도 보게 된다. 세상이 다 부족하다. 그럴지라도 그 안에서 감사와 은혜로움을 알아가는 마음은 중요하다. 언제부턴가 가톨릭이라는 종교가 답답하다.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이 느껴지면서 종지보다 작은 종교로만 느껴지니..

신앙묵상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