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단식

angella의 노래 2024. 2. 28. 01:29

명동 고해소를 찾아서 고해후에 주신 신부님의 보속을 마치고 나왔다. 일년 중 두번은 꼭 지키는 고해와 교회와의 약속들이 있다.
사순을 맞이하여 단식의 요즘 해석이 재밌다. 꼭 식사를 단식하기보다는 내가 절제해야 할 그 무엇을 해본다는 것이다. 요즘에 빠져있는 유튜브를 단식하는 의미로 핸드폰을 꺼두어 보기다. 쉽지 않은 단식이다.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안 교육  (1) 2024.02.28
시니컬하게  (0) 2024.02.28
삶의 격조  (0) 2024.02.27
관계에 대하여  (1) 2024.02.26
견디다와 극복의 차이  (0)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