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면 많은 화가들의 다양한 기법들과 터치들이 유튜브를 보면서 배우기도 한다. 추상그림에는 반드시 자신의 철학이 담겨져서 ‘시를 그린다’ 는 표현으로 생각이 든다.
많은 지식들이 내머릿속으로 들어와 나만의 또 다른 생각들을 만들기도 하고 느낌은 스르르 떠오름으로 새로운 창작이 나오기도 한다. 묵상에서 지혜와 닮아 있다. 그 지혜를 느낌적인 추상으로 그리고 그 내면의 내 소리를 이야기 할때에 추상그림 나만의 매력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힘빼고 생각빼고 세마춤처럼....추상미술은 살아있는 점,선,면으로 색감과 터치들로 살아난다. 또다른 세계에서의 나의 분신이다. 표현된 추상미술을 내 철학의 말로 말하는 것이다. 그림으로 표현으로 그 느낀 철학을 보는이가 느끼도록 넘겨 주어도 좋다. 각자의 삶에서 농축되고 경험되어진 그들만의 언어로 심상를 나누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