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왔다. 어제와 다를 것 없이 아무런 변화가 없다.
좋은 일은 언제나 평범하게 하루가 무심히 지나가는 것이란 걸 이제야 알 것 같다.
매일 매일 이벤트 같은 일이 일어나길 만들었다. 에너지 소진이었다.
건강이 서서히 회복되어지는 것이 이제서야 느껴진다.
가장 많이 아플 때의 두려움은 아픈대로 살게 될꺼라는 생각이다.
나이는 먹어가고 더 아플 일 만 남아 있지만 그 안에서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 해야지…
한동안은 이대로 지내 볼 생각이다.
빈둥 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