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3쪽
감미로운 자유의 맛
ㅡ여기 부분부터 궁금증이 더 해진다. 머튼의 ‘감미로운 자유의 맛과 고독하고 가난한 이의 묵상‘ 을 알기위해 달려 왔다. 너무나 궁금해서 처음 ’고독하고 가난한 이의 묵상‘ 부터 읽었다.
꾸준하게 읽으며 느끼면서 사고를 정리하고.
책을 읽을 때….
내 수준보다 조금 만 더 생각할 수 있는 책을 찾아서 첫번째 책읽을 때는 전체적인 내용과 방향...을 알아본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우선 정독을 하고.
두번째 읽을 때에 내 상식의 관점에서 인터넷도 찾아보며 알아보고 꼼꼼하게 읽어가면서 영향 받았거나 와 닿는 글을 블로그에 적고 느낌도 적고 이해가 내 상식으로 되기 위해서 작가의 사고를 내 사고로 충분히 가져도 본다. 여기에서 묵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늘 이 시간이 부족하여 읽어가는 속도가 더디지만 그 시간이 있어 뿌듯과 행복감이 올라온다. 빠져 나올 수 없는 책읽기의 매력이다.
작가의 의도를 읽어보려 한다. 텍스트 너머의 그 무엇도 느껴 보려 한다.
작가의 많은 생각의 서랍장을 열어보는 습관을 더 가지려는 호기심이 내가 책을 가까이 하고 어려운 영성책을 소화하는 방식이다.
‘내가 인생을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해서가 아니라 책과 접하였기 때문이다.’
-A. 프 랜스-
‘책을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다.’ - G. 바슐라르 -
‘책은 그것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는 독자에게 갖가지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 몽테스키외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 데카르트
‘나는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는데도 아직까지 그것을 다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 ’
- 괴테 -
‘독서같이 값싸게 주어지는 영속적인 쾌락은 또 없다. ’- 몽테뉴 -
‘가난한 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존귀해진다. ’
- 고문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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