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뒤피 전시전이 열리는 더 현대 서울에서 M을 만났다. M과 전시회 초대에 왔다. 11시. 도슨의 설명을 듣고 난 후에 처음부터 찬찬히 그림을 보며 뒤피를 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가 되니 무척 반가웠다. 한사람을 알아가려면 그림으로든 책으로든지 오랜시간 대화로든지 정성과 시간을 내야 한다.
아래 그림은 <전기의 요정>이라는 대작을 나누어서 찍었다. 1937년 만국박람회 때 전기역사를 그림으로 표현 했는데, 번개의 신부터 수 많은 명성가들을 표현했다. 재미있는 그림 설명으로 모두가 경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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