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기분이 가라앉다

angella의 노래 2023. 4. 12. 12:15

오랜만이다. 내가 공원을 찾을 때는 나름 심각함이 마음에 와 닿을 때다. 바람이 서늘하지만 살갑게 분다. 마음에서도 느껴지는 바람이다.
좀 나태해졌다. 정상적으로 느껴진 4달이 넘는 생활안에서 난 다 좋아진 기분으로 살았으니. 무엇이 다시 깊이 가라앉은 기분을 주는걸까?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  (0) 2023.04.23
나와의 악수  (0) 2023.04.20
기도의 힘  (0) 2023.04.11
어둠에서 빛으로  (0) 2023.04.09
이콘  (0)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