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잃을 것이 특별히 많은 것도 아닌데... 두려움이 많았었다. 이번 무더위가 무색하리만큼 신약을 제대로 읽고 알아가면서 살아내는 것,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은 무심한듯이 담대해진 것이 큰 성과였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 그리고 새날에 대해서다.’
창세기(1.1).....요한묵시록() 그리고 요한묵시록()
죽음 묵상까지.
나는 나부터 늘 삶이 이해가 되어야 살아낼 수 있다. 그것에 좀더 예민한 것도 같다. 성경으로 나의 삶안의 문제들을 묻고 기다리면서 내가 이해가 되어질 때 살만한 힘도 생겨났다.
'신앙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묵시록 (22,17) (1) | 2024.08.29 |
---|---|
나를 위한 기도 (0) | 2024.08.28 |
성경을 오래도록 읽은 까닭은? (0) | 2024.08.13 |
요한복음(16,7-15) 묵상 (0) | 2024.08.02 |
...하더라도 하느님을 놓지 않았다. (0) | 20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