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창작에 기본이 되는 이론적 원리. 그리스어로 '모방'('복제'라기보다는 '재현'의 뜻)이라는 뜻이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메시스를 자연의 재현이라고 말했다.
플라톤에 의하면 모든 예술적 창조는 미메시스의 형태이다.
즉 '이데아의 세계'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신이 창조한 형태이며, 인간이 자신의 생활 안에서 지각하는 구체적인 사물들은 이 이상적인 형태가 그림자와 같이 어렴풋이 재현된 것이다. 따라서 화가·비극작가·음악가는 모방된 것을 다시 모방하는, 진리로부터 2차례나 떨어진 사람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에 관해 말하기를 보다 높은 상태에서 보다 낮은 상태로 떨어지는 인간의 '행동의 모방'이라고 강조했다.
셰익스피어는 배우들에게 말하는 햄릿의 대사에서 연극의 목적을 '말하자면 자연 그대로를 비추는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예술가란 재료를 능숙하게 선택하여 표현함으로써 인생의 활동에 대한 의도적인 모방을 추구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적 비평).
(인터넷에서)
ㅡ모든 예술은 모방에서 각자의 창의가 나왔다. 창의라는 것은 신이 만든 세상을 보고 만지고... 오감으로 느껴진 새로운 드러냄이다. 보이지 않는 음악을 통해서 작곡을 한다던가, 추상화나 새로운 형태의 인테리어,건축, 의상, 기기들 모든 것의 출발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모티브다. 나뭇가지의 형태하나에서도 수만가지 각자가 추구하는 달란트에서 예술이 나오고, 잠자리에서 비행기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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