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나 볼 수가 있는 매일 지는 해이지만 매일 매일 느낌이 다르다. 내 기분에 따라서 지는 해는 오묘한 자연창조에 경이로움 부터 바닷속으로 들어가며 마지막 붉은 빛을 토해내는 오늘의 아우성으로도 느껴진다. 수많은 내 감정과 하늘을 수놓듯 펼쳐지는 노을의 장관처럼, 여행 내내 기분이 행복으로 물들어 온다. 오랜만에 맛보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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