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원해.”
“입안이 화~ 해요”
“좋아!”
“맘미! 박하 사탕 주세요”
“오늘은 안되겠는데~
어제 너가 약속 어겼잖아”
“나쁜말 하면 내일 박하사탕 안줄꺼야 했더니...네가 내일 안줘도 되.
’나, 나쁜말 할꺼야‘ 했지?“
“응”
“박하사탕 줘요~~~~”
“조용히 박하사탕 주세요~~”
“삐약삐약~”
“맘미가 넘어갈 것 같애요”
“안넘어 갈꺼야”
“오늘만큼은 너에게 안넘어가지”
.....
“밥 다먹으면 주지”
“다 먹었어”
“자, 박하사탕 두개”
“호-호-호-호 시원해. 매워”
40개월 된
이안이랑 벌써 머리싸움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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