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삶이고 인간이 있다. 세상은 과학의 발전으로 지배할수록 인간의 마음속의 공허감을 메꾸어야 할 문학, 인문이 더 절실하다. 치유와 힐링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학을 통해서 타인의 삶을 안다는 건, 내가 모르던 나를 보게 하는 거울이 되어져 성장 필요한 것, 삶에 대한 고찰. 타인 공감. 역사의 안목..거시적이고 내면 깊은 사유까지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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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타인을 타인을 헤아릴 줄 알게 하고 좋은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며 우리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여 인간다움을 지켜 낼 수 있게 돕는다. 문학은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그려 내어 공감 하는 힘을 길러준다.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을 겪어 볼 기회를 제공해 평소 잘못 몰랐던 타인에 입장이 되어 보게 한다....이처럼 인문학은 정량화된 가치와 이익에 앞서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다움이라는 인간의 가치를 지켜 낼 수 있는 다정 한 존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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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은 문학을 제외한 세부 분야로 독서 이론,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융합형 등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고 있다.ㅡ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매일 꾸준히 읽어야 한다. 전문지식이 주류를 이루기에 각자의 난이도의 차이가 크다. 여기에선 수필형식을 핀 비문학으로 글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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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은 죽지 않는다.ㅡ마지막 말... 유언이거나 만남의 마지막 말이다. 요 며칠새 좋아하던 분 여러명이 돌아가셨다. 우린 내일 다시 볼지라도 헤어질 땐 “내일보자” 라든가 “잘자..” 말로 헤어진다. 그런데 돌아가신 분들은 다시 볼수 없는데도 긴 인사나 안부도 없이 여기서 사라졌다. 이 가을이 주는 을씨년속에서 무척 우울한 10월을 보내고 있다. 그분들과 마지막 나눈 말들이 기억이 안나니 더욱 더 쓸쓸히 헤어진다는 슬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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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인에게 별 생각없이 건넨말이 내가 그에게 남긴 유언일수 있다.’ .. 이 문장에 집중해 보면서 어떤 말일지라도 토론이나 내 주장이야 가능하지만 타인에게 비난이나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다는 건 나자신에게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어리석음이라는것, 미성숙이다.
‘같은 말이라도 따뜻하고 예쁘게 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에 나도 한표를 넣는다.
‘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어났다가 사람의 귀에서 죽는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의 마음 속 속으로 들어가 살아 남는다.....어떤 말은 두렵고 어떤 말은 반갑고. 어떤 말은 여전히 아플 것이며, 또 어떤 말은 설렘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여기 수필들을 읽어 나가면서 ...
정보와 지식은 어디서나 쉽게 접할 무궁무진하게 열린 세상에 산다. 하지만 그 정보를 바탕으로 각자 자신의 전공과 관심사와 전반적으로 알게 된 지식과 떠오름의 자각, 깨달음 같은 지혜가 모여서 자기만의 하나의 수필의 탄생이었다. 미래의 문학이 어쩌면 수필이 될것이라는 말이 있다. AI의 출연으로 인간은 가상의 체험에 대하여 실증을 느낀다. 언제부턴가 노벨문학상도 소설인데 나만의 체험을 바탕으로 글을 쓸때 독자가 느끼는 감동이나 함께하는 공감도 더 와닿는다. 그것이 수필문학이 가지는 것이다.
수필들을 읽어가면서 필자 한사람 한사람이 주는 자기 문학을 재미있게 읽었다.
미래의 지성을 키우는데 고등교육에 수필비문학은 좋은 교과서 이다. 모두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전문성과 남다른 체험들이 하나의 나만의 개성있는 수필로 탄생해 낸다면 많은 비간접적인 지식과 지혜가 돋보일 것이다.
이것은 삶의 기쁨중에 하나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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