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10,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11,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12,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
2,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2,19, 헤로데가 죽자, (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20,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
21, 요셉은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22, 그러나 아르켈 라오스가 아버지 헤로데를 이어 유다를 다스린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다가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레아 지방으로 떠나,
23, 나자렛이라고 하는 고을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깊은 잠이 들고 꿈으로의 예언들* 묵상
꿈은 영과의 통로라고도 한다. 꿈을 많이 꾼다. 하지만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할 때는 꿈이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 요즘엔 비슷한 꿈들을 꾸어도 생각이 잘 안나지만. 찾지도 않고 스쳐 버린다.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 하다보니...예민함을 놓았다.
영적으로 깨어 있었을 동방박사들과 요셉 성인의 맑음, 순수가 느껴졌다. 영이 맑았던 그 시대 같기도 하다. 지금 시대는 돈이 생겨나 탐욕이 커지고 전깃불로 밤을 밝힘으로 피로감이 더하다. 영이 쉴 자리가 없다.
3장 세례자 요한의 설교
3,11, 나는 너희를 회개 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겸손에 대해* 묵상
묵상할 때면 생각나는 구절이다. 자신을 낮춤과 알아볼 수 있는 예지자.. 세례자 요한의 삶이다. 하지만
평생을 바쳐 굳게 온 존재를 믿으며 말씀을 전파해온 그도 예수님이 오시려는 선지자인가? 라고 제자들을 시켜 예수님께 묻는다. 감옥에 갇혀 끔찍한 처벌만 기다리는 상황에서 어느 누구의 도움조차 없었기에, 여느 사람처럼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인간적인 마음이다. 예수님과 다름이다. 예수님도 죽음을 맞이 했으나, 하느님과 하나되어 있었기에 어떠한 유혹이나 고난에도 굴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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