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듬하나 없이 지금까지 여기 온 사람도 없거니와 걱정근심 없는 인생이 없다는 것을 왜 모르겠나? 여기는 다른 땅인가?
마음에 부담없는 자유와 평화가 느껴지는 땅.
에게해 바닷가 리조트로 들어 왔다.
혼자 여행을 나오니 방안도 답답하지 않아.
저녁 바다를 보고 아침 바다를 보았다.붉게 노을지는 바다 저편.... 불게 올라오름 붉은 빛의 여명... 여기서 지금 보고 있다는 현재에 있다.
아테네에서 파르테논 신전과 그 주변을 돌아 봤다. 티비나 사진으로 만 보아 온 이 신전 앞에서 바라보는 현실이 실감이 난다. 사도 바우로는 마준편 아르고가 보이는 언덕에 서서 파르테논 신전을 가리키면서 아테네 시민들에게 말했다. ‘저 많은 우상말고 당신들이 신전 석상에 적어 놓은 알 수 없다고 말한 신에 대해 말해 주겠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다. 위치상으로 비유하기 참 좋은 장소에서 명연설을 하셨다. 아테네에서의 시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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