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보지 못하고 작은 바운더리 안에서 자식을 과보호한다면 자식은 내면의 성장이 그만큼 작아질 수 밖에는 없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를 보았다.
세상은 위험한 것이 많아서 불안하여 자식이 늘 눈안에 보여야만 마음이 놓인다는 내담자에게
오은영박사는 언제까지 보호할 것이며 ....집착이고 그 불안증은 내담자의 몫이라고 한다.
그런 보호는 작은 사랑이라며 자식의 성장을 돕고 믿어주는 것이 큰 사랑이라고 하였다.
작은 사랑...큰 사랑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어떻게 지내는가 (0) | 2022.10.28 |
---|---|
퐁뒤 (0) | 2022.10.24 |
을씨년스럽다 (0) | 2022.10.11 |
불편함이 주는 근사함 (0) | 2022.09.18 |
견딤 (0)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