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의 무게를 측정하는 데 쓰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다.
사랑의 마음을 다는 저울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관계안에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랑의 무게가 균형을 이루기는 참 어렵다. 누군가가 더 많이 사랑하고 누군가는 덜 사랑하는 비중에서 불균형을 본다. 하지만 그 사랑이 절대적이고 진정성이 있다면 손해라던가 이득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더 많이 사랑하는 건 좋은 것이니까. 사랑의 마음을 경험한다는 그 자체가 삶에서 일어난 기적 같다. 그만큼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온다는 것이 내가 스스로 일으켜서 되는 것이 아니었다. 밖으로 부터 온 신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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