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안

이안이는 남탓 대마왕

angella의 노래 2024. 6. 7. 17:27

아기 승용차를 타고 정원에서 놀고 있다. 여기저기를 타고 다니면서 즐거워 하더니, 아파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게 됬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파트상가를 가로질러서 이안이를 살금살금 따라가고 있다. 이안에게 다가가니 울면서 차를 타고 있었다. 자신도 놀랬나 보다. “울지마, 맘미가 보다가 걱정되어서 따라 왔잖아.” 속상한지 울면서 자동차 탓을 하였다. “아니야. 네가 운전해서 밖으로 나온 거잖아 차탓이 아니지.” 하니 더욱 화내면서 운다. 자동차에게 분풀이라도 하듯이 차도 마구 흔들었다. 함께 남은 거리 데려다 주려니까 또 울면서 “맘미는 가 있어.” 가랜다. 자존심이 강해서 끝까지 혼자 가려했다. “그래 맘미는 가있을테니 와라.” 이안이는 끝까지 울먹이면서도 왔다. ‘’장해, 짝짝짝 이안이‘’ 끝까지 자동차 탓을 하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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