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 하늘이 온통 무지개로 장관을 이루었다.
쌍무지개가 높이 크고 짙어 어느 ㅇ구에서나 다 보였다.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어 보냈다.
집안에서도 보였다.
'계약의 표징은 이것이다. 내가 무지개를 구름사이에 둘 것이다.....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어 모든 살덩어리들을 파멸시키지 못하게 하겠다.....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사이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을 기억 하겠다.''
(창세.9.12-16)
무지개를 볼 때면 떠오르는 성경말씀 이다.
해가 쨍쨍하다가 무진장 소낙비가 오고 난 후, 햇살이 드러나니 무지개가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