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는 이를 본 적이 없다. 그 남자만의 매력이다. 모든 노래를 자기만의 식으로 하는 목소리에서 마음속의 울림에서 우리를 오감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기쁘게 슬프게 행복하게.
오늘 있을 조용필 콘서트를 기다리며 한줄을 쓴다. 2023년도 그는 실망시키지 않고 ‘feeling of you' 라는 신곡을 가지고 돌아 왔다. ’바운스‘ 나 ’찰라‘ 보다는 좀 약하지만 흥겹고 좋다. 1950년생이니 74살인데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청년처럼 힘이 있다. 그의 콘서트는 20여곡을 혼자 다 부른다. 그의 콘서트를 갈 때마다 나는 마지막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간다. 그가 혹은 내가 일이 생긴다면 못 볼 수 있는 나이다. 오늘 저녁 7:30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는 실외 공연은 처음으로 왔다. 5월 13일 저녁 바람이 좀 차갑지만 아직은 견딜만은 하다.
......시작부터 와우!
폭죽으로 음악으로 레이저로
가왕 조용필은 아직도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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