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향하여
angella의 노래
2025. 2. 28. 11:52
언제나 난 하늘을 향하여 쳐다만 보고 있었어
하늘은 무한한만큼 나를 안았지
그 하늘을 바라보면서 나는 위대하다고 느꼈어
하늘이 말했어
너가 서있는 그 자리가 땅이란다
땅이 굳건하게 지켜주니 하늘을 볼 수 있는거지.
향하여 네가 쭉쭉 기지게 펴 자라나라
하지만 네가 서있는 그 자리도 잊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