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받아들임.........
angella의 노래
2024. 9. 15. 04:45
받아들이고 함께 가야 할 여정이었다...
살다보면 건강한 몸도 있지만 건강치 못한 몸도 있게 된다. 어쩌면 태어나면서 아픈 몸으로 살아야 하는 슬픈 인생?도 있다. 그렇다면 그런 인생은 평생을 슬퍼하면서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 그조차도 받아들이고 긍정을 찾아야 한다. 그 안에서 하느님과 소통을 해야 했다. 우울증이었다. 다행히도 이젠 우울이 올때 알아차림 할수가 있다. 기력도 많이 돌아 와 있었다. 아들은 “엄마, 다 나은 것 같아.” 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난번 병원에 방문했을 때 약의 강도를 올렸다. 통증이 다시 와 있었다. 셀레토닌 부족은 통증을 유발하여 우울증을 만들고 있다. 선생님과 상담하고 돌아오던 날에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아픈 몸도 건강한 몸도 내가 사랑해야 하는 내 몸이라는 것.’ 어떻게 좋은점만 보면서 사랑할 수 있겠나! 그건 이기적인 마음이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에는 연민과 측은자심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자비라는 한자풀이에도 ‘사랑자‘와 ‘슬플비’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