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네이 성경읽기) 로마신자들에게 보낸 서간.4
로마서를 읽다보면 사도 바오로의 식견에 감탄감탄 하게 된다. 로마서는 묵상이 되기 보다는 공부가 되는 사도의 강의와 같다. 한 말씀마다 깊이가 있고 꿰뚫는 성경 해석에 빠져들게 한다.
(8,1-17) 은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에 관한 말씀이다.
요한복음에서 왜 예수님이 떠나시고 성령을 보내셔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이 있다.
(8,1-17)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 입니다.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채워지게 하려는 것이 었습니다....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 합니다....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안에 있지 않고 성령안에 있게 됩니다....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비옥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이 죽이면 살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의 안도를 받은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 입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 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 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