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다네이 여름 성경 신약) 마태오 5장
산상 설교(5-7장)
참 행복
5,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참 행복* 묵상
5,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마음이 가난한 것은 겸손되이 하느님께 신뢰로이 의지하고 세상것에 집착과 소유욕에 대한 비움을 말한다. 절제이다. 살면서 쉽지 않은 묵상이 되고 있다. 한동안 비움에 많은 비중을 두고 살았다. 넉넉한 마음이 들어 왔다. 하지만 세상에 살고 있고 자급자족이 아닌 함께 살아갈수 밖에 없는 산업경제 구조는 돈없이 살수 없다. 세계 정세나 우리의 미래도 오늘 벌어 오늘 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그러나 공생?도 아닌 각자 삶을 책임져야 하는 이 시대이다. 모두가 두렵고 어렵다. 세계 뉴스를 보면 가난한 서민들이 더 고통으로 내 몰리고 죽고 있다. 전쟁,지진,홍수,폭염으로..굶주려서. 인간이 만든 경제지만 마음이 가난한 소시민들의 희생을 보면서 다시 부조리한 세상속에서 주님을 찾는다. 비움과 절제를 안목있게 나눔으로 되어지길 실천해 본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슬퍼한다는 것은 내 힘밖의 일이 일어 났거나 억울함으로 생겨나는 마음이다. 이 세상엔 슬퍼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권력자들의 땅 욕심으로 전쟁을 하며 서민들이 내몰리고 죽어간다. 나라를 다스리는 권력자의 탈세나 부도덕한 인가등으로 서민들에게 돌아 갈 혜택이 사라진다.
.... 슬픔은 힘없이 살아가는 사럼들의 아우성이다. 내면 깊숙이 에서 울림이다. 그 소리가 하늘에 닿아 위로가 된다. 나의 슬픔도 주님과 함께 하면서 많은 위로와 지혜로 극복되어져 갔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온유하다...‘온화하고 부드럽다.’ 이 각박하고 이기적인 세상에서 온유한 사람과 함께 하고 나도 온유해 진다면 행복한 세상이다. 악의 유혹으로 부터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앎 한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땅은 하느님 나라를 의미한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의로움은 하느님의 의를 말한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세상으로 부터 찾기보다는 새로운 차원, 영성의 길을 찾게 된다. 세상에서 가난, 슬픔,목마름,박해,모욕
...을 피하고 싶지만 하느님 자녀로서 성숙한 사람이라면 견디고 감수하게 된다. 고통을 뚫고 나온 자신을 바라보면서 흡족해 지겠다. 커다란 흡족은 없었다는 건 아직도 인생에 큰 쓴맛을 안본 것 같다. 한편으론 다행으로 받아들이니, 미성숙한 나 이다. 그 고통이 올까 두려운 것 사실이지만 온다면 주님께 매달려서 견딤과 감수로 성숙한 내가 되어지길 희망해 본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자비는 사랑과 연민의 단어가 함께 들어 있다.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연민한다면 세상도 하느님도 사랑과 연민 한다면 너무나 맑고 아름다운 구원이다. 서로 베푸는 마음, 용서의 실천이다. 상상만으로도 좋은 세상에 난 아직도 한 발만 걸친 느낌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 마음이 깨끗하다...하느님을 향한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이 읽힌다. 그 마음이 됫기위해 묵상과 신앙생활을 하지만
하느님께 기복하는 마음이 있으니...순수엔 멀었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평화! 만큼은 언제나 나의 기도 제목이다. 어디에나 분란이 있으면 스트레스와 번민,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이 온다. 모두에게 평화를 주고 가신 그리스도. 어디에 평화를 비껴 놓았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하느님 자녀로서 할 도리이니까.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하느님의 계명은 곧 의로움이다. 하느님을 따라 사는 살이 박해를 받는다. 지금도 많은 나라의 현실이다. 하느님의 의로움을 악용하는 자들도 하느님을 직접적으로 박해하는 자들이다. 자신을 신처럼 드높이는 사이비 종교다.
그들을 조심하는 것. 바르게 하느님을 알아차리는 것이 하느님을 따르고 사랑하는 것이 된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