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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대하여

angella의 노래 2024. 2. 26. 12:37

관계하면 먼저 인간관계가 떠오른다. 나와 너, 나와 우리이다. 가장 어려운 소통이면서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나고 가엾기도 하고 오묘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드러내게 한다. 어릴적엔 친구가 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다만 서로 적성이 비슷하고 대화 코드가 맞는 친구가 지금까지 만남을 하는 것 같다. 하더라도 학창시절엔 빈부나 외적인 것을 보고 친구를 결정하지도 않았고 알려고도 안했던 것 같다. 결혼을 하고 각자 가정의 변화(경제나 그밖의 어려움)를 겪게 되면서 간혹 비교를 한다거나 말을  조심하지 않아 멀어지기도 했다. 인간관계에서는 말조심과 한계선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바른자세 같다. 혼자 지킬수 있는 것도 아니니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