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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책 카페에 오다

angella의 노래 2024. 1. 26. 12:39

울적함이 날씨따라 일까?
며칠째 집에서 나가기도 싫다.
오늘은 미카엘라가 나를 끄집어 내어서 밖으로 나왔다. 동네 락희안에서 중식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 5번 출구로 나와 걸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거리가 북적인다. 모두가 조용하지만 경쾌하게 보였다. 신영증권 빌딩에 있는 <카페 콤마& 얀 쿠브레> 책이 있는 카페다. 크기도 대형이지만 널직하니 마음은 조금씩 회복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