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한방병원 나들이
angella의 노래
2023. 9. 30. 10:48
한방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한방 한의, 한약에 대한 비과학적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불호였는데...오늘은 여행전에 기력보충을 위해서 한방병원을 소개 받았다. 이젠 어쩔 수 없나보다. 기운이 딸리어 힘에 부치니 몸에 좋다는 약은 다 먹어지고 한방병원도 내원하게 된 것이다. 현대식으로 예쁘고 깔끔하고 널직하니 첫 방문치고는 마음에 들었다. 담당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여 한의사셨다. 영양 비타민 주사를 맞기로 하고 진료실에서 나왔다....면역치료센타로 들어왔다. 2시간여 링겔 주사를 맞았다. 명상음악을 틀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다. 푹쉬고 일어나니 배가 고프다.
어디가 어떻게 좋을진 몰라도 기력 회복이 된다면 맞을 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