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읽기

2.포도 뮤지엄

angella의 노래 2023. 3. 31. 17:03

이타미 준의 작품인 포도 호텔과 포도 뮤지엄
동글한 건축물이 포도를 닮아 붙여진 이름.

현대 작가들의 전시가 핫하다.
핸폰 충전이 없어서 ㅠ. 카메라에 듬뿍 담았다.
존레논의 아내 오노 요코의 실험적인 모두가 참여하는 공간에서 나도 그림을 그리다.
뱅크시의 원본 작품은 실제로는 처음 보아서 신기.
지중해 해변에 버려진 구명조끼에 ‘윌컴매트‘ 손 수놓았다.
우고 론디노네의 ‘고독한 단어들‘ 제목으로 27명의 광대가 표현한 감정들을 보여주다.
그밖에도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지구의 생태, 인류공생, 사회소외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든 작품들로 재생 재활용 소재이다.

미술관에 들어서면 나도 모르게 벅참이 올라온다. 가족들과의 여행 때는 맛보지 못한 나만의 시간,나만의 공간속에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과 함께 하니 그냥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만족감의) 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