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읽기
(책) 세로토닌 하라. 이시형.1
angella의 노래
2023. 3. 5. 02:58
세로토닌은 좌우 균형을 조율하는 기능을 하면서 전두엽의 공감뇌를 이루는 중추역할을 한다. 균형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상태다.
세로토닌 부족으로 우울증을 비롯해 강박증, 충동폭력성,섭식장애,중독,공황장애,만성피로등이 있다.
행복물질은 세로토닌이다. 연인들이 뜨거운 포옹을 하는 그 격정적인 순간은 환희이지 행복은 아니다. 포옹이 끝나고 숨을 고른 후 햇볕 잘드는 창가에서 두손을 잡고 서로 마주보는 순간, 그제야 아련히 밀려오는 기분, 그게 행복이다. 가벼운 설렘과 흥분, 이게 세로토닌 상태다.
‘행복은 작은 새처럼 붙들어 두어야 한다. 부드럽게 살짝. 새는 자기가 자유롭다고 느끼면 기꺼이 그 손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ㅡ세로토닌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있다.
세로토닌이 느껴지는 순간, 가벼운 행복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