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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경공부~
angella의 노래
2022. 12. 11. 09:14
주님을 마음으로는 떠났던 적이 없었지만 5여년이나 헤매었습니다.
30여년전, 창세기성경공부를 시작으로 탈출기,마르꼬,요한,이사야,사도행전,마태오,로마서,
성서100주간, 성서40주간, 그밖에도 주님을 알아가기 위해 친밀감을 가지고 따라 다닌 시절이 생각납니다.
주님을 더 알고싶은 마음에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단테의 신곡, 토마스 머튼의 칠층산….을 읽고
수많은 영성가의 책들을 탐독 했지요.
그런데 주님에 대하여 알아가면 갈수록 소원해지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요?
종교가 주님께 가는 길로 인도 되어지지 않는 까닭은 또 왜일까요?
주님은 살아계시고 사랑이심을 고백합니다.
나는 주님품안에서 내 삶을 살아가야 되고 나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 사랑의 시작임을 깨닫습니다.
성경공부를 하고 묵상을 나누던 시절이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새록새록 납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로부터 ‘루카복음’ 성경공부로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 당신안에서 안식 찾을 수 있는 기쁨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