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지구의 미래. 카를로 페트리니.1
ㅡ가장 중요하지만 알려고 할수록 답을 알아도 답답하기만 한 지구환경의 미래 이야기다.
교황 프란시스코와 카를로 페트리니는 우선 대화의 시작을 말한다. 대화은 둘만 모여도 하는 말이지만 정말로 우리는 대화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또 얼마나 그 대화로 인하여 문제들을 잘 풀어가고 있는지....
교황은 '더 큰 선을 위하여 극복하자.'신다. 지구를 위한 대화는 심각한 주제이며 인류의 생존과 직면한 문제다. 그럼에도 70억? 의 인간과 통일성 있는 지구 구하기는 얼마나 실천이 되고 있을까?
45쪽.
페트리니ㅡ....지구를 헤치는 것은 우리를 헤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연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어쨋든 지구는 우리와 함께 또는 우리없이 계속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ㅡ자연 존중은 결국 인간, 우리, 나 , 자손을 살리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을 건드림으로 오는 폐해를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아 오는 것을 우리는 기후변화에서도 안다. 엘리뇨, 라니냐...( 여기서 의문!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시어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에게 관리자로 임시 맡기셨다는데....마음을 바꾸실까? )
47쪽.
페트리니 ㅡ....개인이 '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한 재활용 할 것을 약속합니다,'
ㅡ플라스틱의 재활용이 미비하지만 시작되었다. 그것은 플라스틱에서 석유를 재생산해 내거나 생활용품의 재료를 뽑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미 바다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우리의 입까지 들어온다. 바다물고기를 통해서...
48쪽.
교황 ㅡ.....이기심, 즉 어머니인 대지를 착취하려는 생각과 싸워야 합니다.
53쪽.
교황 ㅡ.....그들에게 '잘사는 것' 은 자신과 공동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입니다. 반면 우리에게 좋은 삶은 달콤한 삶이지 않습니까? 관점이 다르죠.
ㅡ 아마존의 원주민의 삶과 현대화를 우상하는 우리의 비유다.
왜 그럴까? 우리는 이미 돈맛의 풍요함이 주는 희열에 빠졌다.
교황님의 목소리가 얼마나 울리고 전달될지... '찬미받으소서' 이 회칙 책이 나오기 까지 난관이 많으셨지만 나왔고 아주 천천히지만 인간들은 하나둘씩 이해해 간다. 늦지 않기만을 바라며....